국가전략기술 확인제 1번은 알지노믹스 'RNA 유전자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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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28일 '제1차 국가전략기술 확인 신청'에 대해 결과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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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청에는 130건이 접수됐으며 심사 결과 1건은 해당, 5건은 보류로 통보됐다.
알지노믹스의 기술은 국가전략기술 중 유전자 전달기술 연구개발에 해당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 기술은 난치 질병을 유발하는 표적 RNA를 제거하고 치료물질이 포함된 RNA를 발현시킬 수 있는 유전자 치료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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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류된 기술은 일부 근거 자료가 부족한 경우로 다음 확인제도 공고 때 보완제출하면 재심사하기로 했다.
권석민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책국장은 "아직 국가전략기술 육성·지원 체계가 자리를 잡아가는 단계로, 민관이 함께 국가전략기술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므로 추후 국가전략기술 확인 판정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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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전략기술 보유를 확인받은 기업이 시가총액 1천억원 이상이고 벤처금융으로부터 최근 5년간 투자유치금액이 100억원 이상일 경우 A등급 이상 1개 기술평가만으로 기술특례상장 신청이 가능하다.
이전에는 2개의 기술평가에서 각각 A등급과 BBB등급 이상을 받아야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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