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대표단, 중국 대표 항만도시 칭다오 찾아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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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맥주 축제 준비 상황도 청취
울산시는 중국을 방문 중인 대표단이 마지막 일정으로 28일 우호 협력 도시 칭다오시를 찾아 실질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이날 자오하오즈 칭다오시장을 비롯한 칭다오시 인민 정부 대표들을 만난다.
이 자리에서 대표단은 칭다오시와 향후 경제, 문화, 청소년 교류 방면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이어 진사탄 맥주성에서 칭다오 대표 축제인 국제 맥주 축제 주관 단체 대표자들과 면담한다.
이번 면담은 '2024 울산공업축제' 성공적 개최를 위해 칭다오 국제 맥주 축제를 벤치마킹하고자 마련됐다.
대표단은 매년 7∼8월 열리는 칭다오 국제 맥주 축제 준비 상황을 청취하고, 축제가 열리는 현장을 방문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과 칭다오는 항만 도시이고, 양국 내 최고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는 점에서 비슷한 점이 있다"며 "앞으로 두 도시가 서로 긴밀한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칭다오시는 대표적인 항만 도시로 울산시와 2009년 8월 3일 우호 협력 도시 체결을 맺었다.
/연합뉴스
대표단은 이날 자오하오즈 칭다오시장을 비롯한 칭다오시 인민 정부 대표들을 만난다.
이 자리에서 대표단은 칭다오시와 향후 경제, 문화, 청소년 교류 방면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이어 진사탄 맥주성에서 칭다오 대표 축제인 국제 맥주 축제 주관 단체 대표자들과 면담한다.
이번 면담은 '2024 울산공업축제' 성공적 개최를 위해 칭다오 국제 맥주 축제를 벤치마킹하고자 마련됐다.
대표단은 매년 7∼8월 열리는 칭다오 국제 맥주 축제 준비 상황을 청취하고, 축제가 열리는 현장을 방문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과 칭다오는 항만 도시이고, 양국 내 최고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는 점에서 비슷한 점이 있다"며 "앞으로 두 도시가 서로 긴밀한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칭다오시는 대표적인 항만 도시로 울산시와 2009년 8월 3일 우호 협력 도시 체결을 맺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