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C 전반기 지원율 1.7대 1…작년보다 약간 올라
국방부는 학군사관후보생(ROTC) 전반기 지원율이 1.7대 1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전반기 지원율 1.5대 1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번 모집에서 육군 지원율이 1.8대 1로 가장 높았고, 이어 공군 1.6대 1, 해군 0.9대 1 순이었다.

ROTC 모집은 과거에는 전반기에 한 차례 시행하고 후반기에는 필요시에만 했으나, 올해부터는 전·후반기 두 차례에 나눠 진행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