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김태형 듀오 리사이틀…내달 8일 바이올린·피아노 협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공연기획사 프레스토컴퍼니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와 피아니스트 김태형이 다음 달 8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듀오 리사이틀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공연에선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10번'과 쇤베르크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판타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E플랫장조'를 연주한다.
이지혜는 동양인 최초로 독일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의 제2바이올린 종신 악장 자리에 오른 바이올리니스트다.
2009년 레오폴트 모차르트 콩쿠르에서 우승하고 2011년 차이콥스키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에서 3위에 오르는 등 솔리스트로서도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임용돼 후학을 양성하는 중이다.
김태형은 2010년 세계 최고 권위 클래식 음악 콩쿠르 중 하나인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5위에 오른 실력파 피아니스트다.
2013년 영국 헤이스팅스 피아노 협주곡 콩쿠르에서 우승하고 청중상도 받았다.
2018년부터 경희대 음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연합뉴스
공연에선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10번'과 쇤베르크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판타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E플랫장조'를 연주한다.
이지혜는 동양인 최초로 독일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의 제2바이올린 종신 악장 자리에 오른 바이올리니스트다.
2009년 레오폴트 모차르트 콩쿠르에서 우승하고 2011년 차이콥스키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에서 3위에 오르는 등 솔리스트로서도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임용돼 후학을 양성하는 중이다.
김태형은 2010년 세계 최고 권위 클래식 음악 콩쿠르 중 하나인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5위에 오른 실력파 피아니스트다.
2013년 영국 헤이스팅스 피아노 협주곡 콩쿠르에서 우승하고 청중상도 받았다.
2018년부터 경희대 음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