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13개 시군, 찾아가는 주민 의료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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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13개 시군이 올해 찾아가는 주민 의료서비스를 한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13개 시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왕진버스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8억원을 확보했다.
해당 시군은 여수, 담양, 곡성, 구례, 고흥, 장흥, 강진, 해남, 영암, 함평, 영광, 장성, 완도다.
해당 지자체와 농협은 지역 병원, 한의원, 치과병원 등과 협약해 의료진을 확보, 마을회관, 농협 등에서 임시진료소를 마련한다.
고령 농업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취약계층 등은 지자체 등이 마련한 버스를 타고 임시진료소에서 무료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시군별 예상 검진 인원은 여수 200명, 담양 450명, 곡성 800명, 구례 400명, 고흥 1천900명, 장흥 200명, 강진 250명, 해남 2천400명, 영암 400명, 함평 400명, 영광 600명, 장성 600명, 완도 400명 등 9천여 명이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농업인은 고강도 농작업으로 각종 질환에 노출돼 있으나 농촌지역은 의료시설이 부족해 제때 진료를 받기 어렵다"며 "농촌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자체와 농협이 힘을 모아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13개 시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왕진버스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8억원을 확보했다.
해당 시군은 여수, 담양, 곡성, 구례, 고흥, 장흥, 강진, 해남, 영암, 함평, 영광, 장성, 완도다.
해당 지자체와 농협은 지역 병원, 한의원, 치과병원 등과 협약해 의료진을 확보, 마을회관, 농협 등에서 임시진료소를 마련한다.
고령 농업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취약계층 등은 지자체 등이 마련한 버스를 타고 임시진료소에서 무료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시군별 예상 검진 인원은 여수 200명, 담양 450명, 곡성 800명, 구례 400명, 고흥 1천900명, 장흥 200명, 강진 250명, 해남 2천400명, 영암 400명, 함평 400명, 영광 600명, 장성 600명, 완도 400명 등 9천여 명이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농업인은 고강도 농작업으로 각종 질환에 노출돼 있으나 농촌지역은 의료시설이 부족해 제때 진료를 받기 어렵다"며 "농촌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자체와 농협이 힘을 모아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