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6G 미래기술 ‘앰비언트 IoT’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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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IoT 약점인 전원 공급·높은 단말 가격 개선…국제 표준화단체 3GPP서 논의 중
■ 6G포럼 대표의장사로 다가올 6G시대 준비…백서에 개인·물류·공공분야 시나리오 제시
■ 5월 27일부터 제주에서 열리는 3GPP SA 회의 통해 표준화 진전 기대
■ 6G포럼 대표의장사로 다가올 6G시대 준비…백서에 개인·물류·공공분야 시나리오 제시
■ 5월 27일부터 제주에서 열리는 3GPP SA 회의 통해 표준화 진전 기대

앞서 지난해 10월 LG유플러스는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지능화(Intelligence) ▲확장성(eXpansion) 등 6G 시대의 비전을 담은 백서를 발간한 바 있다. 이번에는 고객 입장에서 6G를 이용하는 방법인 ‘유스케이스(Use Case)’를 조명하는 후속 백서를 발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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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첫번째로, LG유플러스는 6G 시대의 유력한 유스케이스로 손꼽히는 ‘앰비언트 IoT(Ambient-IoT)’를 제시했다. 그간 4G와 5G에서도 IoT는 통신사의 신사업이자 유비쿼터스 시대를 열 핵심기술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3GPP의 대표적인 IoT 기술인 ‘NB-IoT’는 배터리 전원 공급에 대한 한계점과 상대적으로 높은 단말 가격 등 여전히 해결해야 할 숙제가 남아있다.
반면 앰비언트 IoT는 최대 수억 개의 저비용 IoT 단말을 전국망 단위로 연결하고, 각 단말에서 전파, 태양광 등 주변의 에너지 자원을 활용해 배터리 교환 없이 지속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국제 국제표준화 단체 3GPP는 서비스 및 요구사항을 정의하는 산하기구 SA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