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고사리를 채취하러 들에 간 70대가 연락이 끊겨 소방당국 등이 수색하고 있다.

고사리 채취하러 들판에 간 70대 연락두절…소방당국 수색
27일 제주도소방본부에 따르면 70대 A씨가 26일 오전 고사리를 채취하겠다며 서귀포시 성산읍 공설공동묘지 인근 들판에 갔다가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가 오후 1시 46분께 접수됐다.

A씨의 휴대전화는 신고 접수 직후인 오후 1시 50분께 꺼진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당국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종지역 인근에서 A씨를 수색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찾지 못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