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책'으로 공직생활 적응 도움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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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퇴직 공직자 13명 선정…후배들에게 경험 전달
대전시는 선배 공무원이 한 권의 책이 돼 후배들에게 경험을 전달하는 '사람책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시는 경험과 역량 부족으로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신규 공직자들을 돕기 위해 사람책으로 나설 퇴직 공직자 13명을 선정했다.
기획, 토목, 교통, 국제행사 등 분야에서 5급 이상 공직 생활을 한 사람책은 후배들의 고민을 듣고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사람책 대출을 원하는 경우 행정 자료실에서 이력, 연락처, 소개 글이 있는 실물 책자를 열람한 뒤 개별적으로 연락하면 된다.
5개 자치구와 사업소 등 대전시 공직자 모두 대출이 가능하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사람책이 조직 융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앞서 시는 경험과 역량 부족으로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신규 공직자들을 돕기 위해 사람책으로 나설 퇴직 공직자 13명을 선정했다.
기획, 토목, 교통, 국제행사 등 분야에서 5급 이상 공직 생활을 한 사람책은 후배들의 고민을 듣고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사람책 대출을 원하는 경우 행정 자료실에서 이력, 연락처, 소개 글이 있는 실물 책자를 열람한 뒤 개별적으로 연락하면 된다.
5개 자치구와 사업소 등 대전시 공직자 모두 대출이 가능하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사람책이 조직 융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