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마그네틱' 스포티파이 2억 스트리밍·日 밴드 우버월드 내한공연
양파 신곡 '서울'로 새 프로젝트 스타트
[가요소식] NCT 127, 일본 데뷔 6주년 기념 싱글 '컬러스' 발표
▲ NCT 127 신곡 깜짝 공개 = 그룹 NCT 127이 23일 각종 글로벌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일본 새 싱글 '컬러스'(Colors)를 깜짝 발표했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컬러스'는 NCT 127이 일본 데뷔 6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선물처럼 준비한 노래다.

몽환적인 기타 선율과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멤버들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조화를 이룬 알앤비(R&B) 곡이다.

NCT 127은 지난 2018년 5월 첫 미니음반 '체인'(Chain)으로 일본에서 정식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멤버들은 올해 3분기 나올 정규 6집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가요소식] NCT 127, 일본 데뷔 6주년 기념 싱글 '컬러스' 발표
▲ 아일릿 '마그네틱' 스포티파이 2억 스트리밍 = 걸그룹 아일릿의 데뷔곡 '마그네틱'(Magnetic)이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스트리밍 2억건을 돌파했다고 소속사 빌리프랩이 밝혔다.

이 노래는 지난 21일(현지시간) 기준 누적 2억123만933회 재생됐다.

이는 1억 스트리밍 달성 이후 약 1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빌리프랩은 "이는 같은 스트리밍 수(2억건)에 도달한 K팝 걸그룹 데뷔곡 가운데 최단기간 신기록"이라고 설명했다.

'마그네틱'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91위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80위에 오르는 등 신인 데뷔곡으로는 큰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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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밴드 우버월드 첫 내한 공연 = 일본 인기 밴드 우버월드가 오는 7월 27일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밴드 씨엔블루와의 합동 콘서트를 통해 첫 내한공연을 펼친다.

씨엔블루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000년 결성된 우버월드는 애니메이션 '블리치'(BLEACH)의 주제가 'D-테크노라이프'(D-tecnoLife)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팀이다.

이들은 지난 2022∼2023년 일본 전역에서 총 90회에 달하는 공연을 선보였고, 작년 7월에는 일본 최대 규모 공연장인 닛산 스타디움에서 이틀간 14만명을 동원하기도 했다.

우버월드와 씨엔블루는 다음 달 15일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에서도 합동 공연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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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파 신보 선공개곡 '서울' 발표 = 가수 양파가 23일 신곡 '서울'(SEOUL)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밀크앤허니가 밝혔다.

'서울'은 다음 달 중 발매될 새 미니음반 '서울 로맨티크 Part. 1'(Seoul Romantique Part.1)의 선공개곡이다.

빠른 발전과 화려함의 상징인 서울 그 이면의 이야기가 담겼고, 현시대 청춘을 살아가는 다양한 초상들의 꿈, 사랑, 상처, 변화, 방황 등이 녹아들어 갔다.

다음 달 새 미니음반은 양파가 17년 만에 내놓는 정규음반인 '서울 로맨티크'(Seoul Romantique) 프로젝트의 하나로 발매된다.

양파는 수록곡 전곡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