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 진천선수촌서 국가대표 격려…장미란 차관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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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장관과 역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장 차관은 대한체육회의 파리 올림픽 준비 상황을 보고 받은 뒤 진천 선수촌 실내 사격장과 역도 훈련장, 스포츠클라이밍 훈련장, 럭비 훈련장을 찾아 시설을 점검하고 선수들을 응원했다.

장 차관은 올림픽 전 마음가짐과 컨디션 조절법 등 자기 경험을 후배들에게 아낌없이 공유했다.
유 장관과 장 차관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기를 끌어 올리고자 커피차를 준비해 점심 식사를 마친 선수들에게 직접 커피도 전달하며 선전을 당부했다.

이어 "파리 올림픽 출전 선수가 많이 줄었고 성적 우려도 크지만, 선수들이 파리에서 기적을 써줄 것으로 믿고 있다"며 "정부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노력이 파리 올림픽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