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축제의 피날레' 중랑 아티스트 페스티벌 25일 개최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와 중랑문화재단(이사장 표재순)은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의 마지막 일정으로 오는 25일 '중랑 아티스트 페스티벌'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장미축제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이 주인공이 돼 즐기는 축제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겸재교 일대에서 개최된다.

메인 프로그램으로 중랑구 지역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중랑 아티스트 콘서트'와 중랑구립 실버악단의 '중랑 뮤직 콘서트'가 열린다.

또 역대 중랑구 오디션 프로그램 및 경연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중랑 위너즈 콘서트'도 펼쳐진다.

인기가수 HYNN(박혜원)과 강진의 축하 무대도 예정돼 있다.

지역 기관들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중랑구 사회복지박람회'와 지역 상권 발전을 위한 '말콩달콩人 면목 로컬마켓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류경기 구청장은 "올해 중랑 서울장미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중랑 아티스트 페스티벌에도 많은 주민과 방문객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축제 마지막 날까지 안전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