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연구센터, '제주어로 풀어 쓴 제주의 세시풍속' 발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제주학연구센터는 사라져가는 제주의 세시풍속을 조사 정리한 '제주어로 풀어 쓴 제주의 세시풍속-서귀포시 동부 지역'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책은 서귀포시 동부 지역의 9개 마을의 세시풍속을 현지 조사하고 그 자료를 재구성한 것이다.
1부 조사 개요와 마을 현황, 2부 9개 마을의 세시풍속 이야기, 3부 마을별·월별로 살피는 세시풍속으로 이뤄졌다.
이 책을 발간하기 위해 외부인사 2명을 포함한 5명의 연구진(김순자, 김미진, 현혜림, 김성용, 최연미)은 오조리와 가시리·의귀리 등 9개 마을 현지 조사와 제보자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구술자료집을 발간한 데 이어 월별·내용별로 재구성해 표준어 대역을 덧붙이고 마을별 세시풍속을 요약했다.
제주학연구센터는 제주 지역을 동서남북 4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현지 조사를 실시하고 총체적인 제주의 세시풍속 자료를 구축하기 위해 이 사업을 기획·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조사 정리한 세시풍속 자료와 이번에 발간된 '제주어로 풀어 쓴 제주의 세시풍속-서귀포시 동부 지역'(비매품)은 제주학연구센터 누리집(http://jst.re.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
이 책은 서귀포시 동부 지역의 9개 마을의 세시풍속을 현지 조사하고 그 자료를 재구성한 것이다.
1부 조사 개요와 마을 현황, 2부 9개 마을의 세시풍속 이야기, 3부 마을별·월별로 살피는 세시풍속으로 이뤄졌다.
이 책을 발간하기 위해 외부인사 2명을 포함한 5명의 연구진(김순자, 김미진, 현혜림, 김성용, 최연미)은 오조리와 가시리·의귀리 등 9개 마을 현지 조사와 제보자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구술자료집을 발간한 데 이어 월별·내용별로 재구성해 표준어 대역을 덧붙이고 마을별 세시풍속을 요약했다.
제주학연구센터는 제주 지역을 동서남북 4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현지 조사를 실시하고 총체적인 제주의 세시풍속 자료를 구축하기 위해 이 사업을 기획·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조사 정리한 세시풍속 자료와 이번에 발간된 '제주어로 풀어 쓴 제주의 세시풍속-서귀포시 동부 지역'(비매품)은 제주학연구센터 누리집(http://jst.re.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