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청소년 국가대표팀, 국제대회 출전차 태국으로
한국 세팍타크로 청소년 대표팀이 태국 나콘시타마랏에서 열리는 혼다 유니온 유소년 컵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6명의 지도자와 24명의 선수로 구성된 이번 청소년 대표팀 선수단은 22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대회에서 기량을 점검한다.

청소년 대표팀은 21세 이하 남녀와 19세 이하 남녀, 총 4개 팀이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한일현 19세 이하 대표팀 총감독은 "국내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본인의 실력을 보여줄 기회"라고 기대했고, 정연홍 21세 이하 대표팀 총감독은 "국내 훈련을 통해 팀워크가 향상했다.

대회에서 선수단이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게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