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인재 양성에 대학·지자체 맞손…5개 연합체에 102억씩 지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첨단 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 중 '지방자치단체 참여형'으로 5개 연합체(컨소시엄)를 신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 간 융합·개방·협력을 통해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첨단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형별로 대학주도형과 지자체 참여형이 있다.
이번에 선정한 지자체 참여형은 분야별로 비수도권 광역 지자체 대학(최대 5개교, 수도권-비수도권대학 각 40% 이상)이 연합체를 만들어 참여하는 유형이다.
올해 선정된 5개 분야는 그린바이오, 첨단소재·나노융합, 데이터보안·활용 융합, 차세대 디스플레이, 사물인터넷(IoT)이다.
선정된 연합체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매년 연합체당 102억원을 지원받는다.
지자체는 해당 지역의 주력 산업과 연계해 지역 소재 기업, 산업·연구단지 등을 대학 교육과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합체 주관·참여 대학은 다양한 학과 간 융복합, 기업 협업, 실험·실습 장비 확보, 학사·교원제도 유연화 등을 통해 첨단 분야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학생들이 전공과 관계없이 다양한 첨단 분야 교과·비교과 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한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지역, 대학, 산업·연구계 등 다양한 주체가 협력해 학생들이 양질의 첨단분야 교육을 접하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사업은 대학 간 융합·개방·협력을 통해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첨단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형별로 대학주도형과 지자체 참여형이 있다.
이번에 선정한 지자체 참여형은 분야별로 비수도권 광역 지자체 대학(최대 5개교, 수도권-비수도권대학 각 40% 이상)이 연합체를 만들어 참여하는 유형이다.
올해 선정된 5개 분야는 그린바이오, 첨단소재·나노융합, 데이터보안·활용 융합, 차세대 디스플레이, 사물인터넷(IoT)이다.
선정된 연합체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매년 연합체당 102억원을 지원받는다.
지자체는 해당 지역의 주력 산업과 연계해 지역 소재 기업, 산업·연구단지 등을 대학 교육과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합체 주관·참여 대학은 다양한 학과 간 융복합, 기업 협업, 실험·실습 장비 확보, 학사·교원제도 유연화 등을 통해 첨단 분야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학생들이 전공과 관계없이 다양한 첨단 분야 교과·비교과 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한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지역, 대학, 산업·연구계 등 다양한 주체가 협력해 학생들이 양질의 첨단분야 교육을 접하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