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치형 두나무 회장, ESG 경영 방점 '청년'…"지속가능한 성장과 온전한 자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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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회장의 ‘청년’ ESG 활동은 청년의 온전한 자립을 통해 한 사람의 사회 구성원으로서 바로 설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다는 것이 골자다. 물질적 지원을 통한 경제적 자립 차원을 넘어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개개인의 잠재적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들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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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넥스트 JOB(이하 넥스트잡)’은 자립준비청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꿈꾸고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5년간 매년 510명을 선정해 인턴십(200명), 창업(10팀), 금융교육(300명) 등 3가지 분야에서의 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총 30억 원 규모의 지원금을 조성하고 사회적 경제 기업들과 협력해 일자리 체험형 인턴십 제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넥스트잡’ 사업 활동의 일환으로 스포츠 분야에 관심 있는 자립준비청년 20명을 초청해, 빙상 국제 스포츠대회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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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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