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분들에게 서울 종로는 어떤 기억인가요? 친구들과 모이던 장소에서부터 퇴근후 회사 선후배들과 가볍게 맥주 한 잔 걸치던 추억의 젊음의 거리 아닐까요😚 그런데 요즘 종각역 주변에 가보셨나요? 예전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른데요. 주변에 익선동과 을지로 등 힙플레이스들의 산재하지만 젊음의 거리만 비켜간 느낌입니다. 총총견문록에서 종로의 두 얼굴을 담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