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미래 교실, 전남 여수 미래교육박람회에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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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9일부터 '2024 대한민국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 개최
영국, 노르웨이, 인도네시아 등 22개국 미래 교육 프로그램 소개
영국, 노르웨이, 인도네시아 등 22개국 미래 교육 프로그램 소개

오는 29일 전남 여수시에서 개막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에서 22개 나라의 미래 교육 현장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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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중등학교의 과학·외국어 교사가 과목당 15분씩 실제 수업을 한다.
수업 후에는 과목의 시험 문항을 풀며 영국의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을 체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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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중국 등 아시아 문화를 중점 교육하고 있는 하델란드 민중 학교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케이-팝(K-POP) 춤과 역사, 팬 문화부터 한국의 웹툰 제작 등 전공과목이 해외에서 어떻게 교육되고 있는지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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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육관 한편에는 지구촌 곳곳의 심각한 기후 위기 실태를 공유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도 열린다.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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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교육감은 "국제교육관은 22개 참여국이 어떤 혜안을 가지고 미래 교육 방향을 잡아가고 있는지 만나볼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곳에서 공유한 우수교육 사례가 각국 특수성에 맞게 보완·발전해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안=임동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