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취약 계층 아동 지원 위한 업무 협약 체결
한국마사회는 서울과 경기도, 인천 지역 지역아동센터 11곳과 취약 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한국마사회와 지역아동센터는 '찾아가는 문화센터ㅋㅋㅋ'('키즈 컬처 클래스'의 약칭) 운영을 통해 취약 계층 아동 복지 증진과 교육 격차 완화에 힘쓰기로 했다.

한국마사회는 그동안 전국 26개 장외발매소에서 다양한 어린이 문화강좌를 운영했으나 청소년 보호법 개정에 따라 장외발매소에 미성년자 출입이 금지되면서 어린이 강좌를 중단했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지역아동센터 공간을 활용하면서 한국마사회가 전문 강사 및 교재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