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트남 경제협력 확대하자"…'미트 코리아 2024'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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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빈즈엉성서 개최…17개 지방성·시 대표 등 450여명 참가
주베트남 한국대사관은 베트남 외교부와 공동으로 16일부터 이틀간 베트남 남부 빈즈엉성에서 양국 경제교류 확대 행사인 '미트 코리아 2024'(Meet Korea 2024)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빈즈엉, 바리아붕따우, 동나이 등 베트남 17개 지방성·시 대표와 무역·투자 담당자, 한국과 베트남 기업 관계자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
이틀간 녹색 농업 개발, 무역·투자 협력을 주제로 콘퍼런스와 부대 행사, 기업 부스 전시 등이 이어졌다.
도시개발과 문화협력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식과 베트남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수여식도 열렸다.
최영삼 주베트남 대사는 축사에서 "'미트 코리아'가 양국 핵심 경제주체 간 역동적인 교류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베트남 중앙·지방정부와의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응우옌 밍 항 베트남 외교부 차관은 "한국은 베트남의 가장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라며 발전 잠재력이 큰 남부권에서 한국과의 협력을 확대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빈즈엉, 바리아붕따우, 동나이 등 베트남 17개 지방성·시 대표와 무역·투자 담당자, 한국과 베트남 기업 관계자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
이틀간 녹색 농업 개발, 무역·투자 협력을 주제로 콘퍼런스와 부대 행사, 기업 부스 전시 등이 이어졌다.
도시개발과 문화협력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식과 베트남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수여식도 열렸다.
최영삼 주베트남 대사는 축사에서 "'미트 코리아'가 양국 핵심 경제주체 간 역동적인 교류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베트남 중앙·지방정부와의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응우옌 밍 항 베트남 외교부 차관은 "한국은 베트남의 가장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라며 발전 잠재력이 큰 남부권에서 한국과의 협력을 확대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