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스(NOICE)가 일본 도쿄 시부야 파르코 백화점에서 진행한 팝업에서 첫날 매출 6000만원으로 파르코 K패션 브랜드 중 최고 수준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노이스 팝업스토어는 오픈 첫날부터 오픈런과 함께 약 1시간 이상의 고객 대기 행렬이 이어지며 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번 팝업에서 공개한 파르코 익스클루시브 티셔츠 2종은 현장에서 최다 판매됐으며, 한정판 굿즈와 박서준 배우의 브랜드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해 고객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노이스 관계자는 “이번 시부야 백화점 팝업은 현대 백화점과 현지 유통사와 손을 잡고 국내 브랜드를 진출시키는 프로젝트이며, 노이스는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중 첫 주자로 선정되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팝업을 통해 노이스는 브랜드 특유의 젠더리스 감성을 일본 현지에서도 선보였으며, 단순 쇼핑 공간을 넘어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고객들과 폭넓게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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