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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 데이터센터 확장에 탄소 30%↑…삼전 등에도 감축 요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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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드만삭스, AI·데이터센터 미 전력소비 비중 현재 4%→2030년 8%
    MS, 데이터센터 확장에 탄소 30%↑…삼전 등에도 감축 요구할까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공지능(AI) 경쟁에 뛰어들어 데이터센터를 확장하면서 탄소배출이 증가했다.

    MS는 15일(현지시간) 발표한 2023년 지속가능성 보고서에서 데이터센터 건설로 인해 2020년 이후 총 탄소 배출량이 약 30% 늘었다고 밝혔다.

    MS는 직접 탄소 배출량은 6.3% 감소했지만 간접 배출량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탄소 간접 배출은 데이터센터 건설에 사용된 반도체, 연료, 건축자재 등에서 주로 나왔다.

    MS는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넘어서 순배출 마이너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MS는 탄소 배출 목표를 달성을 위해 주요 공급업체에 2030년까지 100% 무탄소 전기를 사용하도록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MS는 2025 회계연도 초에 공급업체 행동 기준을 전반적으로 개정하면서 이와 관련한 내용을 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MS는 "대규모 공급업체를 골라서 요구할 것"이라며 "우리의 최우선 과제는 이들이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MS의 주요 공급업체인 삼성전자, 대만 리얼텍, SK하이닉스 등의 탄소중립 목표 시기는 2030년 이후라고 전했다.

    WSJ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신 지속가능성 보고서에서 재생에너지로 100% 전환 목표 시점을 2050년으로 세웠다.

    SK하이닉스는 2023년 지속가능성 보고서에서 2030년까지 재생 전기 사용 33%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얼텍은 2030년에 25%를 달성할 계획이다.

    MS는 이에 앞서 글로벌 대체 자산 투자사인 브룩필드 애셋 매니지먼트의 재생에너지 전기 프로젝트에 약 100억달러(13조5천억원)를 지원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골드만삭스가 지난달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AI와 데이터센터가 미국 전력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현재 4%에서 2030년 8%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CNBC가 보도했다.

    골드만삭스는 데이터센터에서 전력 수요가 증가하는 부분 중 60%는 천연가스, 나머지는 재생에너지가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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