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털복지서비스 전문기업 현대이지웰은 복지포인트를 활용해 제철 과일을 정기 구독할 수 있는 ‘프레시 홈 과일 키트’ 4종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4종의 키트는 레드, 옐로, 그린, 레인보우 등으로 키트 이름과 같은 색상의 과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레드키트의 경우 망고스틴·애플망고·오렌지·큐티스 만다린이, 옐로키트에는 골드망고·참외·오렌지·레몬이 들어가는 식이다. 구성품은 시즌별 최적의 당도와 맛의 과일로 대체될 수 있다.

현대이지웰 복지몰 상품 페이지에서 키트 종류와 배송 주기, 횟수 등을 선택한 뒤 결제하면 된다. 단품 구매도 가능하다. 현대이지웰 관계자는 “과일을 소량으로 여러 번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어 이번 정기구독 키트를 내놓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 트렌드에 맞춰 고객사 임직원의 만족도를 높이는 서비스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라현진 기자 rara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