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애정·주민 화합…양천구, 2024 양천구민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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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구민을 선정해 유공상패를 준다.
올해는 지난 3월부터 구민과 각급 기관 등으로부터 부문별 후보자를 추천받고 공적 사실 조사, 구민상 심사위원회 서면·토론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부문별로 ▲ 교육 부문 황윤숙 씨 ▲ 봉사 부문 이연수 씨 ▲ 지역발전 부문 양순녀 씨 ▲ 주민화합 부문 이재순 씨 ▲ 선행 부문 민병철 씨 ▲ 환경보호 부문 이남완 씨 ▲문화·예술 부문 전선옥 씨 ▲ 체육 부문 김종하 씨가 각각 선정됐다.
교육 부문 구민상을 받은 황 씨는 한글을 모르는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학습법으로 2017년부터 지금까지 수강생 150명 중 77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들의 공적은 구청 1층 '올해의 구민상' 전시관에 새겨진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지역사회와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 열정과 애정에 힘입어 더욱 살기 좋은 양천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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