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대표 후지이 시게오·사진)의 친환경 제품인 엡손 비즈니스 잉크젯 ‘WorkForce Enterprise 시리즈’가 ‘2024 국가 ESG 우수기업’에서 친환경제품 브랜드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WorkForce Enterprise 시리즈는 예열 과정이 필수적인 레이저 프린터와 달리 열을 사용하지 않고 잉크를 분사하는 히트프리(Heat-Free) 기술을 바탕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신제품 WorkForce Enterprise AM-C 시리즈는 연간 최대 77% 낮은 소비 전력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절감하고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프린팅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엡손은 2021년 4월 ‘RE100’에 가입한 이후 전 세계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모든 전력량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RE100 달성에 성공했다.

박미옥 기자 histm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