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ESG 환경 잘 갖춘 상장사에 우선적 투자
AIA생명은 ESG섹터 회사채에 투자할 시 ‘과학 기반 타깃 이니셔티브(SBTi)’를 선언한 기업에 우선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2025년까지 상장기업 회사채 투자의 31% 이상을 이들 기업에 투자하는 게 목표다. 투자 전담인력에겐 ESG 자격시험을 거치도록 장려하고 있다. 또한 아동의 자아 정체성 확립 및 창의성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식습관·신체활동·금융·환경·표현 등 다섯 분야를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 ‘건강한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여성 임직원의 출산과 육아를 위해 다양한 유연근무제도도 도입했다. 2022년부터는 자립준비청년의 성공적인 경제적, 정서적 독립을 응원하기 위해 ‘그루터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박미옥 기자 histm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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