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 대상의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분야와 인원은 ▲ 서울 동행일자리사업 11개 분야 229명 ▲ 공공사회적 일자리사업 8개 분야 99명 ▲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4개 분야 14명 등 모두 23개 분야 342명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다.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동거인을 포함한 세대원 재산이 4억9천900만원 이하인 은평구민을 대상으로 한다.

또 서울 동행일자리와 공공사회적 일자리의 경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지역공동체 일자리 경우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여야 지원할 수 있다.

임금은 시간당 9천860원이며 4대 보험, 주휴·월차수당, 교통간식비 등이 지원된다.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한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주민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누리집 채용공고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은평구, 하반기 공공일자리 342명 모집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