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4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를 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 부산일보, 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한다.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 기간에는 복지재활, 항노화, 뷰티산업 발전과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제16회 국제복지재활시니어전시회와 제11회 부산국제항노화엑스포, 2024 부산화장품뷰티페스티벌 등 3개 전시회가 동시에 열린다.

올해 전시회에는 복지·재활·항노화·화장품·뷰티 분야 150개사가 참여하며, 다채로운 주제로 총 400여개 부스가 운영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수출상담회, 헬스케어유통상담회, 메이크업 시연, 미용경진대회, 명의특강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개막식은 행사 첫날인 오는 16일 오후 2시에 벡스코에서 고령친화바이오산업 및 화장품뷰티산업 발전 유공자 시상식과 함께 진행된다.

부산서 복지재활·항노화·뷰티산업 전시회 16일 동시 개막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