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1전비, 새내기 조종사 46명 배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린 수료식에서 46명의 신임 조종사가 공군 조종사의 상징인 '빨간 마후라'를 목에 걸었다.
이들은 각자 부여받은 기종에 따라 전투기 입문 과정 또는 전환 및 작전 가능 훈련을 거쳐 영공 방위 최일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수료식에서는 두 쌍의 형제 수료생, 참전용사인 할아버지와 현역 공군인 아버지에 이어 3대째 군인의 길을 걷는 조종사 등이 주목받기도 했다.
이 총장은 "정교하고 복잡한 무기체계도 결국 사람이 운영한다"며 "겸손과 노력으로 미래 공군을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