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상선, HMM과 미주항로서 선복 교환…원양선사간 첫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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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SM상선 'CPX'(China Pacific Express) 서비스는 중국 칭다오·상하이·닝보, 한국 부산·인천·광양, 미국 로스앤젤레스·오클랜드·롱비치·포틀랜드를 기항하게 된다.
SM상선은 이번 협력으로 오클랜드와 인천에서 영업망을 확대하게 됐다.
이번 선복 교환은 국내 대표 원양선사간 첫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SM상선은 전했다.
주요 선사들이 얼라이언스(해운동맹) 재편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HMM과 SM상선의 협력은 한국해운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SM상선은 "지속적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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