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농소1동에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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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올해 자체 선정기준에 따라 농소1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 '생생마을'로 지정해 시범 운영한다.
2027년까지 7개 동을 추가 지정해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된 마을은 지역 내 여러 기관과 협약을 맺고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 등 과제를 추진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생명 존중에 대한 지역사회 구성원의 이해를 돕고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자살 예방 사업을 추진해 자살률을 줄이는 등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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