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구의 공약 이행률은 43.3%로 전국 평균 34.26%보다 높았다.

구는 올해 공약 이행률 63% 달성이 목표다.

2∼3월 주민배심원단을 운영해 생활밀착형 신규사업 3개를 추가해 공약 실현이 주민 편의로 이어지도록 하고 있다고 구는 밝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그동안 주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주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노력들이 이번 평가에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강남구,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최고등급 달성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