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PGA 투어 머틀비치 클래식 2라운드 공동 1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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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머틀비치의 더듄스 골프앤드비치클럽(파71·7천347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골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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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8위 선수들과 불과 2타 차이로 남은 3, 4라운드 결과에 따라 상위권 입상 가능성이 충분하다.
김성현은 지난주 더 CJ컵 바이런 넬슨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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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합계 5언더파 137타의 노승열은 공동 30위에 자리했다.
노승열은 15번 홀(파5) 약 42m 거리에서 이글을 잡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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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는 같은 기간 열리는 PGA 투어 특급 대회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달러) 출전 자격이 없는 선수들이 주로 나온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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