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드리미가 드립니다’ 비교과 장학제도 확산 위한 브랜딩 추진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는 지난 7일 비교과 장학제도 ‘오드림 제도’의 확산을 위한 브랜딩 처단장 회의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오산대는 지역발전과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학습, 심리, 진로, 취업, 창업, 글로벌 등 다양한 유형의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의 자기 주도적인 비교과 활동 참여를 통한 핵심역량 증진을 목적으로 오드림 포인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오드림 포인트 제도’는 오산대의 비교과 장학제도로 다양한 교내 비교과 프로그램 및 교외 비교과 활동 인증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는 제도다. 적립 포인트 최소 500점부터 페이코포인트로 전환해 교내 캠퍼스 식당, 카페, 편의점에서 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다.

‘오드림 브랜딩’은 오산대의 오드림 포인트 제도에 대한 시각화로 재학생들에게 친근하게 인지될 수 있는 로고와 캐릭터 제작을 목적으로 추진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교내 구성원 270명을 대상으로 오드림 브랜딩 의견수렴을 진행하고 오드림 브랜딩에 대한 긍정적 반응을 확인했다. 이후 오드림 로고 시안 3종 및 캐릭터 2종을 검토해 학생들의 입장에서 긍정 인식이 될 수 있는 시안으로 의견이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오산대학교 오드림센터에서는 ‘오드림 브랜딩’을 통해 제작된 오드림 시그니처 로고, 캐릭터 ‘드림프렌즈’(가명)로 재학생들이 오드림 제도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