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수산시장·경동시장·청량리종합시장서 14일까지…최대 2만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청량리 일대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자에게 구매 금액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이벤트를 오는 14일까지 한다고 9일 밝혔다.

3만4천원 이상 사면 온누리상품권 1만원, 6만7천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2만원이 지급된다.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뒤 환급부스를 방문해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후 상품권을 수령하면 된다.

참여 점포는 별도로 표시가 돼 있어 쉽게 확인 가능하다.

시장별 환급부스는 ▲ 경동시장 ‧ 광성상가는 경동시장 신관 지하1층 ▲ 청량리 종합·농수산물·전통시장은 청량리종합시장 고객센터 1층 ▲ 청량리수산시장은 수산시장 상인회 맞은편에 각각 있다.

환급부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동대문구 "전통시장서 국내산 수산물 사면 온누리상품권 환급"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