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고용서비스 원스톱으로…서울 북부 통합네트워크 구축
고용노동부는 서울 노원구에 있는 서울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21개 기관이 함께 하는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는 지역 내 여러 고용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지방자치단체와 중장년내일센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고용서비스 기관 간 연계를 강화한 것이다.

시흥, 평택, 진주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로 구축된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로, 연내 2곳에 추가로 구축될 예정이다.

서울북부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의 경우 대학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지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10곳과 함께 다양한 청년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노동부는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