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중계] 尹대통령 2주년 회견-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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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께서는 총선 이후 협치와 소통을 강조해 오셨는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첫 단독회담도 가지셨다. 하지만 채상병 특검법 등 주요 현안들을 두고 대치 정국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대통령께서 협치 강화를 위해서 어떤 실질적인 방안을 생각하고 계신 것이 있는지 궁금하고, 아울러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와도 만날 의지가 있으신지 궁금하다.
▲ 내가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하고 특히 언론과의 소통, 정치권과의 소통을 더 열겠다고 말씀을 드렸다. 어떤 정치인도 선을 긋거나 하지 않고 늘 열어놓겠다. 그리고 협치라고 하는 것도 한술 밥에 배부를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또 우리 정치가 오랫동안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어떤 과잉, 갈등. 이런 것들을 만들어 가면서 우리 정치가 진행돼왔다. 그래서 협치를 한다고 제가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만났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분위기가 확 바뀌고 협치가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 어떤 끈기와 인내, 서로에 대한 진정성, 신뢰, 대화, 성의 이런 것들을 먹고 사는 것이 협치가 아닌가 생각하고, 서로가 국민을 위한 협치를 위해서 노력하는 자세, 또 절대 협치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계속)
/연합뉴스
▲ 내가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하고 특히 언론과의 소통, 정치권과의 소통을 더 열겠다고 말씀을 드렸다. 어떤 정치인도 선을 긋거나 하지 않고 늘 열어놓겠다. 그리고 협치라고 하는 것도 한술 밥에 배부를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또 우리 정치가 오랫동안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어떤 과잉, 갈등. 이런 것들을 만들어 가면서 우리 정치가 진행돼왔다. 그래서 협치를 한다고 제가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만났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분위기가 확 바뀌고 협치가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 어떤 끈기와 인내, 서로에 대한 진정성, 신뢰, 대화, 성의 이런 것들을 먹고 사는 것이 협치가 아닌가 생각하고, 서로가 국민을 위한 협치를 위해서 노력하는 자세, 또 절대 협치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계속)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