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가 ‘트레일러닝(산악 달리기) 컬렉션’ 신제품을 8일 내놨다.

초급자부터 전문 선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신발, 티셔츠, 슬리브리스, 쇼츠, 재킷, 베스트, 가방 등 다양한 품목을 출시했다.

트레일러닝 컬렉션의 ‘벡티브 시리즈’는 노스페이스 소속 선수들이 2년간 6000마일 이상을 직접 달리며 테스트한 끝에 탄생한 고기능성 트레일러닝화다.

이번 시즌 대표 제품인 ‘벡티브 엔듀리스 3’는 우수한 쿠셔닝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노면에서 높은 추진력을 제공한다. 내구성이 높은 3차원(3D) 프린트 갑피(어퍼)를 사용해 외부 지형 및 지물로부터 발등을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TNF 런 반팔’은 통기성이 뛰어난 메시 소재를 사용했고 등판에는 레터링 프린트로 포인트를 더했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