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채리티오픈 15일 개최…최경주·이경규 등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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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주최사인 SK텔레콤에 따르면 이번 대회엔 한국 남자 골프의 '레전드' 최경주와 '예능 대부' 이경규, 프로야구 선수로 은퇴한 뒤 방송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이대호 등이 나선다.
KPGA 투어 선수인 허인회, 김한별, 최승빈, 최근 선발전을 통과해 KPGA 프로(준회원) 자격을 얻은 야구선수 출신 윤석민, 골프 콘텐츠 크리에이터 심짱(심서준)도 참가한다.
대회는 총 5천만원의 상금을 놓고 홀별로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상금 전액은 각 홀 승리자의 이름으로 기부된다.
최경주-이경규 팀이 이대호-허인회 팀과 맞붙으며, 윤석민과 김한별이 짝을 이뤄 심짱-최승빈 조와 경쟁한다.
경기는 15일 오후 1시부터 JTBC 골프, SK텔레콤 유튜브 채널 '스크라이크', SK텔레콤의 AI 서비스인 에이닷으로 생중계된다.
SK텔레콤 오픈 본 대회는 16∼19일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