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8일 오후 1시부터 총 100억원 규모의 마포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상품권은 5% 할인된 금액으로 1인당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새로 업데이트된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현금이나 등록된 신용카드(하나·삼성·국민·현대카드)로 구매하면 된다.

마포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서울페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박강수 구청장은 "마포사랑상품권 발행이 구민의 가계 부담은 줄이면서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해 모두 활짝 웃는 가정의 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포구, 8일 마포사랑상품권 100억원 발행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