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목재 건축물로'…유성복합터미널 기본설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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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억원 들여 연내 준공
대전시는 지역 숙원사업인 유성복합터미널 연내 준공을 위해 건립 기본설계를 끝마쳤다고 7일 밝혔다.
설계는 '출발의 순간, 머무름의 공간'이라는 주제로 처마를 활용한 공간 구성에 중점을 뒀다.
주요 구조물을 목재로 지으면서 지열 및 지하수를 활용하는 친환경 건축 요소를 접목했다.
또 각종 교통수단의 연계성을 고려해 차량 및 보행 동선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계획했다.
유성복합터미널은 구암역 인근 1만5천㎡ 부지에 건축 연면적 3천500㎡로 오는 12월 문을 열 계획이다.
대전시는 이 사업에 총 465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전망한다.
대전시 측은 "유성복합터미널 하루 이용객은 5천200명가량으로 예상된다"며 "사람들이 모이고 문화가 교류하는 공간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설계는 '출발의 순간, 머무름의 공간'이라는 주제로 처마를 활용한 공간 구성에 중점을 뒀다.
주요 구조물을 목재로 지으면서 지열 및 지하수를 활용하는 친환경 건축 요소를 접목했다.
또 각종 교통수단의 연계성을 고려해 차량 및 보행 동선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계획했다.
유성복합터미널은 구암역 인근 1만5천㎡ 부지에 건축 연면적 3천500㎡로 오는 12월 문을 열 계획이다.
대전시는 이 사업에 총 465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전망한다.
대전시 측은 "유성복합터미널 하루 이용객은 5천200명가량으로 예상된다"며 "사람들이 모이고 문화가 교류하는 공간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