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3시 50분께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소재 갈빗집에서 불이 났다.

화성시내 갈빗집서 화재…1명 연기흡입
이 불로 식당 손님인 40대 남성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외에 식당 내에 있던 다른 손님과 종업원 등 10여 명은 모두 대피해 다치지 않았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식당 손님들이 이용하는 식탁 덕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