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6시를 기해 서울 동남권 4개 구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밝혔다.

해당 지역은 강남구·서초구·송파구·강동구이다.

발령 지역 시간 평균 오존 농도는 오후 6시 현재 0.1202ppm(100만분의 1)을 기록하고 있다.

동북권 8개 구에 내려졌던 오존주의보는 해제됐다.

1시간 평균 공기 중 오존(O₃)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가 발령된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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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