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소각하다 불…80대 전신화상 입어
3일 오후 2시 44분께 충남 부여군 세도면의 한 주택가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불은 35분 만에 꺼졌지만, A(80대)씨가 전신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가 쓰레기를 소각하는 과정에서 불이 비닐하우스와 인근 대나무밭으로 옮겨붙자 자력 진화에 나섰다 다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