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대만 8대 여행사·최대 여행플랫폼과 업무협약
협약을 계기로 경기관광공사는 대만 8대 여행사와 이달 중순부터 10여개 경기도 패키지 관광상품을 출시해 공동 광고와 관광객 모집에 들어가고 6~8월 여행 성수기에는 1천여명 이상의 단체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 KKDAY 모바일 플랫폼에 하반기부터 경기도 여행 특집 홍보페이지를 구성한 뒤 경기도 관광지 입장권과 액티비티 체험·숙박 체험·일일 투어 등 맞춤형 상품을 개발, 판매해 개별여행객의 방문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대만은 방한객 3위의 핵심 시장으로 섬 지역이라는 특성상 해외여행을 자주 하는 관계로 신규 관광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높다"며 "현지 주요 여행기업과의 지속적인 협업 강화를 통해 대만을 포함한 중화권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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