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경찰서 신청사 준공…안전·치안서비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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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3일 윤희근 경찰청장과 임병숙 전북경찰청장, 이학수 정읍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경찰서 신청사 준공식을 했다.
신청사는 정읍시 농소동 1만5천885㎡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총사업비는 296억원이 투입됐다.
1988년 장명동에 지은 기존 청사는 노후해 안전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또한 협소한 사무실과 부족한 주차시설로 인해 소속 경찰관들과 경찰서에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윤 청장은 이날 신청사를 둘러본 뒤 "정읍 경찰 한 명 한 명이 실력 있고 당당한 경찰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제복 품격을 높여 현장 경찰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찰청은 국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올해 초 '경찰청 국유재산정책 TF팀'을 신설하고 노후한 경찰관서 개선 작업을 추진 중이다.
/연합뉴스
신청사는 정읍시 농소동 1만5천885㎡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총사업비는 296억원이 투입됐다.
1988년 장명동에 지은 기존 청사는 노후해 안전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또한 협소한 사무실과 부족한 주차시설로 인해 소속 경찰관들과 경찰서에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윤 청장은 이날 신청사를 둘러본 뒤 "정읍 경찰 한 명 한 명이 실력 있고 당당한 경찰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제복 품격을 높여 현장 경찰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찰청은 국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올해 초 '경찰청 국유재산정책 TF팀'을 신설하고 노후한 경찰관서 개선 작업을 추진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