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스마트패션센터, 지역공동체와 함께 '어린이날 티셔츠'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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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티셔츠 1천500여 장을 성북구 35개 어린이집에 단체복으로 공급한다.
이 티셔츠는 제작과 관련한 모든 임가공이 성북구 패션봉제 소공인 업체의 손을 거쳤다.
'메이드 인 성북'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센터 내 최첨단 스마트 제조시스템을 활용했다.
디자인에는 성북구 청년창업큐브의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머신'의 디자인팀이 참여했다.
기후 변화와 친환경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돌고래 캐릭터 디자인이 선정됐다.
소재는 땀과 수분을 잘 흡수하고 빠르게 배출하는 '흡한속건'의 기능성 원단을 사용했다.
어린이집별 개성을 살려 선택할 수 있도록 파스텔톤의 다섯 가지 색상을 적용했다.
성북구 어린이날 기념 티셔츠 제작은 매년 이어지는 공동생산 프로젝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