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장례식장 일회용품 근절 나서…두 곳에 다회용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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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최근 마산의료원과 창원시립상복공원 장례식장에 다회용기를 공급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5월 마산의료원을 포함한 지역 내 5개 대형병원과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협약을 하고 장례식장 내 일회용품 저감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시는 2억원 상당(국비·시비 각 50%)을 들여 마산의료원에는 5천세트, 창원상복공원에는 1천세트의 다회용기를 공급했다.
이들 두 곳의 장례식장에서는 일회용품 판매 및 기업 상조회가 제공하는 일회용품 반입이 금지된다.
마산의료원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친환경 장례문화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다회용기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마산의료원과 창원시립상복공원을 시작으로 민간 장례식장에서도 다회용기를 사용해 친환경 장례문화 조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관련 정책 발굴과 국비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시는 지난해 5월 마산의료원을 포함한 지역 내 5개 대형병원과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협약을 하고 장례식장 내 일회용품 저감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시는 2억원 상당(국비·시비 각 50%)을 들여 마산의료원에는 5천세트, 창원상복공원에는 1천세트의 다회용기를 공급했다.
이들 두 곳의 장례식장에서는 일회용품 판매 및 기업 상조회가 제공하는 일회용품 반입이 금지된다.
마산의료원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친환경 장례문화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다회용기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마산의료원과 창원시립상복공원을 시작으로 민간 장례식장에서도 다회용기를 사용해 친환경 장례문화 조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관련 정책 발굴과 국비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