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원주시,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협약…반도체산업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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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가입 기업 10배로"…원강수 "생태계 조성 자양분"
반도체 공장 유치를 민선 8기 핵심 주요 공약으로 내걸고 역점 추진 중인 강원도와 원주시가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손을 맞잡았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2일 도청에서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반도체산업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원강수 원주시장, 김정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근 부회장이 협약 당사자로 참석했다.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사업, 반도체 교육 인프라 구축, 반도체 테스트베드 조성사업, 반도체 기업의 강원지역 투자 촉진 등 상호 협력 방안이 협약에 담겼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현재 307개의 국내외 반도체 기업이 회원사로 가입해 있다.
연구개발 지원사업, 인력 양성 사업, 반도체산업 동행 조사분석 등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 노하우와 전문성을 갖춘 기관이다.
도와 시는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과 기업을 대표하는 협회가 지자체와 전국 최초로 협약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도의 반도체 추진 실적을 묻는다면 이날의 협약식을 말하겠다"며 "협회에 가입한 도내 기업이 3곳인데, 앞으로는 10배 이상 늘려 반도체 산업 발전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원강수 시장은 "이 협약으로 협회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의 전문성이 원주시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의 자양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회 협회 상근 부회장은 "도와 시가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강화하는 점을 높게 평가한다"며 "도내 구축 중인 교육센터 및 테스트베드의 활용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반도체 공장 유치를 민선 8기 핵심 주요 공약으로 내걸고 역점 추진 중인 강원도와 원주시가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손을 맞잡았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2일 도청에서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반도체산업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원강수 원주시장, 김정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근 부회장이 협약 당사자로 참석했다.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사업, 반도체 교육 인프라 구축, 반도체 테스트베드 조성사업, 반도체 기업의 강원지역 투자 촉진 등 상호 협력 방안이 협약에 담겼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현재 307개의 국내외 반도체 기업이 회원사로 가입해 있다.
연구개발 지원사업, 인력 양성 사업, 반도체산업 동행 조사분석 등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 노하우와 전문성을 갖춘 기관이다.
도와 시는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과 기업을 대표하는 협회가 지자체와 전국 최초로 협약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도의 반도체 추진 실적을 묻는다면 이날의 협약식을 말하겠다"며 "협회에 가입한 도내 기업이 3곳인데, 앞으로는 10배 이상 늘려 반도체 산업 발전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원강수 시장은 "이 협약으로 협회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의 전문성이 원주시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의 자양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회 협회 상근 부회장은 "도와 시가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강화하는 점을 높게 평가한다"며 "도내 구축 중인 교육센터 및 테스트베드의 활용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