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은 미래 희망'…경남도, 어린이날 맞아 아동 종합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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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부터 돌봄까지 맞춤형 지원…공공산후조리원 확충·열린어린이집 확대 등
경남도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미래 희망인 아동의 행복을 위한 아동지원 종합정책 '행복한 아동! 희망찬 경남'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출산부터 돌봄까지 맞춤형 지원', '어려운 아동 보호 지원 강화'라는 2개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위한 6대 주요 추진과제, 15개 사업을 시행한다.
도는 출산∼돌봄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밀양 공공산후조리원 운영(2022년 6월 개원)에 이어 진주권과 거창권에 공공산후조리원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위기 임산부를 위한 지원센터를 설치해 '출생 미등록 아동' 예방에도 나선다.
다자녀 가정 우대를 위한 '경남아이다누리카드'의 할인혜택 및 가맹점도 확대한다.
경남형 장난감도서관·공공놀이터 등 놀이공간 인프라도 확대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한다.
부모 여건에 따라 야간·휴일에도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시간 단위 맞춤형 보육을 제공하는 경남형 365 열린어린이집을 올해 하반기부터 17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어려운 아동을 보호 지원하는 사업은 '자립준비 청년', '학대피해 아동', '취약계층 아동'으로 대상을 나눠 추진된다.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그룹홈) 등에서 생활하다 18세에 보호 종료된 자립준비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생활을 돕기 위해 대상별 세분화된 멘토링을 제공하는 자립멘토단을 운영한다.
국내외 여행, 취업교육, 일 경험 지원 등 민간과의 협력을 통한 다양한 후원 프로그램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학대피해 아동을 위해서는 심리치료지원단을 운영한다.
취약계층 아동에게는 배달앱과 연계한 온라인 기술을 아동급식카드와 접목해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은 "미래 희망인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도는 '출산부터 돌봄까지 맞춤형 지원', '어려운 아동 보호 지원 강화'라는 2개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위한 6대 주요 추진과제, 15개 사업을 시행한다.
도는 출산∼돌봄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밀양 공공산후조리원 운영(2022년 6월 개원)에 이어 진주권과 거창권에 공공산후조리원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위기 임산부를 위한 지원센터를 설치해 '출생 미등록 아동' 예방에도 나선다.
다자녀 가정 우대를 위한 '경남아이다누리카드'의 할인혜택 및 가맹점도 확대한다.
경남형 장난감도서관·공공놀이터 등 놀이공간 인프라도 확대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한다.
부모 여건에 따라 야간·휴일에도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시간 단위 맞춤형 보육을 제공하는 경남형 365 열린어린이집을 올해 하반기부터 17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어려운 아동을 보호 지원하는 사업은 '자립준비 청년', '학대피해 아동', '취약계층 아동'으로 대상을 나눠 추진된다.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그룹홈) 등에서 생활하다 18세에 보호 종료된 자립준비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생활을 돕기 위해 대상별 세분화된 멘토링을 제공하는 자립멘토단을 운영한다.
국내외 여행, 취업교육, 일 경험 지원 등 민간과의 협력을 통한 다양한 후원 프로그램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학대피해 아동을 위해서는 심리치료지원단을 운영한다.
취약계층 아동에게는 배달앱과 연계한 온라인 기술을 아동급식카드와 접목해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은 "미래 희망인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