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지역 간 기초학력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교사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단은 기초학력 보장과 교육 결손 해소 등에 전문성을 갖춘 초·중·고 교사 5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학교 현장에 교육청의 기초학력 보장 정책을 설명하고 '학교맞춤선택제'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학교맞춤선택제는 기초학력 통합지원 정책으로 학교에 적합한 기초학력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불필요한 행정업무를 개선하고자 도입됐다.

경기교육청 "지역 간 기초학력 불균형 해소 지원"
/연합뉴스